안녕하세요! Mrs.Haan이에요~
연일 안타까운 소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요즘,
우리의 국민과자 새우깡도 도마위에 올랐네요~ ㅠㅠ
새우맛 쥐과자, 쥐머리깡 등등 소비자 및 네티즌분들 난리도 아니네요.
하지만 잊을만하면 먹는 음식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니까 흥분 않을래야 않을 수도 없네요. 게다가 내가 먹을 수도 있지만 애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이가 어디선가 그런 음식을 모르고 먹었다고 생각하면 참... 왜 제가 미안해 질까요...?
그렇지만 한편으론 새우깡, 맛동산, 야채크래커 등등과 유년기를 함께 해 온 저 미쎄쓰 한.
불량식품이나 과자를 못먹게 하신 어머니 몰래 먹던 맛이 아직 입안에 고소하게 맴도는데, 설마 새우깡 마저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 어쩌지 싶은 아쉬움도 생기구요.
현재까지 "노래방 새우깡 생산중단", "새우깡, 대형마트서 철수" 등등 무시무시한 뉴스들이 좀 오버해서 분단위로 업데이트 중이네요.
다행히도 업체측에서 열심히 수거 및 폐기하고 있다니 다신 이런일 없이 더 싱싱(?)하고 깨끗한 새우깡을 먹을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가져 보아요.
그래도 당분간은 우리의 새우깡을 차마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 못할것 같으면서도
도대체가 예나 지금이나 먹지말라면 더 먹고 싶은 이 청개구리 심리는 무엇이랍디까?
그래서 이리저리 블로그를 유랑하다 딱 찾았답니다.
이름하여 로제님의 수제 통밀 새우깡!
요즘 사먹는 음식 못믿겠다, 웰빙이다, 그 성가시다는 조미료도 만들어 먹는 세상.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과자 정도는 뚝딱 만들어 줄 수 있는!
네네~ 저는 극성 엄마 랍니다~ ㅋㅋㅋ
아아~ 갑자기 한강고수부지에서 새우깡 한봉다리에 맥주 한캔씩 마시며
한 여름 더위 식히던 연애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용돈 궁하던 연애 시절 우리가 언제부터 치킨에 맥주 마시고 살았다구요~ ㅋ
나 보다 더 없던 어느 친구는 새우깡 한개에 쏘주 한잔씩 마셨다고 오바 하던데
그럼 그게 몇병이야~ 하하하
오늘 저녁엔 수제 새우깡 만들어 놓고 신랑이랑 오붓이 맥주 한캔 기울여야겠어요.
물론 아이것도 남겨 주고요~ ^^
수제 통밀 새우깡 만드는 법 ☞ [로제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